
life
初めの外国語試験
- jlpt
- language
계기
2024 5월, 지금껏 ‘돈낭비다’ ‘별로 관심이 없다’와 같은 이유등으로 생에 단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국경 밖으로의 여행을 처음 경험 하였다.
그곳은 일본이었고, 만 28세의 나는 그때의 경험으로 나의 앞으로의 삶을 바라보는 방식이 달라지게 되었다. 여러가지 다짐으로 인해 여행에서 돌아온 나는 곧 히라가나 가타카나 글쓰기 책을 사서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였고, 흐지부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6개월 뒤 12월 초에 진행되는 JLPT시험을 목표로 하기로 하였다. 이 때 나는 6개월 뒤의 목표뿐만이 아니라 중기적인 목표도 세웠는데, JLPT 시험의 난이도는 첫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위한 최소 요건인 N2로 정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흔히 말하는 ‘노베이스 6개월 JLPT 합격’을 위한 공부가 시작 되었다.
과정과 결과
생각해보면 나는 항상 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 군대에 있을 때에는 독일어를 공부하기도 하였고, 영어의 경우 공부한 경험은 없지만 다양한 경로로 접한 경험이 많아 외국인들과 소통 하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언어에 대한 관심과 대상국가에 대한 문화적 관심이 6개월간 계속해서 공부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매일 출근길과 퇴근길에 산책로에서, 지하철에서 VOCA관련 앱을 사용해서 단어를 외웠다. 퇴근 후에는 기출문제를 풀고, 주말을 포함하여 주에 2-3회는 개인과외를 진행했다. 직장인이었기에 시간보다는 돈을 투자하여 고효율을 내는 방법을 선택 했던것 같다.
5월달 중순-하순쯤 일본어었히라가나, 가타카나 공부를 처음 시작하고 기본적인 일본어 기초에 대한 공부를 약 1개월 하였다. 그 후 N4에 해당하는 문법 및 단어들에 대한 공부를 2개월 정도 하였다. 그 다음에는 N3에 해당하는 단어들과 문법위주로 1개월정도 공부 하였다. 나머지 2개월을 N2에 해당하는 단어들과 문법 공부로 마무리 하였다. N3를 공부할때부터 본격적으로 재미가 붙기 시작했는데, 실제 생활에서 사용되는 일본어 표현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JLPT관련 단어 및 문법과 별개로, 공부를 시작한 순간부터 쉬는시간에 소비하는 거의 대부분의 미디어 컨텐츠를 일본 관련으로 바꿔버렸다. 억지로라도 귀에 일본어가 들어차서 자연스럽게 귀가 트이도록 하려 노력하였다. YouTube, 드라마, 애니메이션, 음악등 평소에 보지 않던것도 계속해서 보고 들었다. 그러다 보니 따로 청해에 관한 공부는 하지 않았던것 같다.
12월이 되었고, 시험은 생각보다 담담히 치렀다. 지금까지 내가 해온 만큼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 했기에 긴장되거나 할 이유도 없었다. (사실 어느정도 전 부터 합격 하겠다는 느낌이 있었다.)
그리고 몇 일 전 합격 증명서를 받게 되었다.
후기
사람이니 만큼 욕심이 생겨 ‘만약 N1을 응시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이다. 지금은 7월에 있는 2025 1차 시험을 목표로 N1을 준비중이다. 이전과는 달리 다른 목표들을 위한 준비들도 병행하는 중이라 예전보다는 열심히 하고 있지 않은데, 이 글을 쓰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있다!
きっかけ
2024年5月、それまで「無駄遣いだ」「あまり興味がない」などの理由で、一度も国境の外への旅行を経験したことがなかった私は、初めての海外旅行を体験しました。
その場所は日本で、28歳の私はその経験から自分の今後の人生を見る方法が変わりました。 様々な決意があり、旅行から戻った私はすぐにひらがなとカタカナの書き方の本を買って日本語の勉強を始め、途中で投げ出すのを防ぐために6ヶ月後の12月初めに行われるJLPT試験を目標にすることにしました。 このとき、6ヶ月後の目標だけでなく中期的な目標も立てました。JLPT試験のレベルは初めての試験にもかかわらず、目標達成のための最低条件であるN2に設定しました。
ここから、いわゆる「ゼロからの6ヶ月JLPT合格」のための勉強が始まりました。
過程から結果まで
考えてみると、私はいつも外国語に興味がありました。 軍隊にいた時はドイツ語を勉強したこともあり、英語の場合は勉強した経験はないものの、様々な経路で接した経験が多く、外国人と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には大きな問題がありませんでした。 言語への興味と対象国への文化的関心が、6ヶ月間継続して勉強できる原動力となりました。
毎日の通勤途中や散歩道、地下鉄でVOCA関連アプリを使って単語を覚えました。 仕事後には過去問を解き、週末を含めて週に2〜3回は個人レッスンを受けました。 社会人だったので、時間よりもお金を投資して高効率を出す方法を選んだようです。
5月中旬から下旬頃、日本語のひらがな、カタカナの勉強を初めて始め、基本的な日本語の基礎について約1ヶ月勉強しました。その後、N4レベルの文法と単語について2ヶ月ほど勉強しました。次にN3レベルの単語と文法を中心に1ヶ月ほど勉強しました。残りの2ヶ月はN2レベルの単語と文法の勉強で仕上げました。N3を勉強し始めてから本格的に面白くなり始めたのは、実生活で使われる日本語表現が多く出てきたからです。
JLPT関連の単語や文法とは別に、勉強を始めた瞬間から休憩時間に消費するほとんどのメディアコンテンツを日本関連に変えてしまいました。無理にでも耳に日本語が入るようにして、自然に耳が慣れるよう努力しました。 YouTube、ドラマ、アニメ、音楽など、普段見ないものも続けて見たり聴いたりしました。 そのおかげで、特に聴解の勉強はしなかったようです。
12月になり、試験は思ったより冷静に受けました。これまでの努力の分だけ結果が出ると思っていたので、緊張する理由もありませんでした(実は少し前から合格する気がしていました)。
そして数日前、合格証を受け取りました。
感想
人間なので欲が出て「もしN1を受けていたらどうだっただろう?」という考えが浮かぶのも事実です。 現在は2025年7月の第1回試験を目標にN1を準備中です。以前とは違って他の目標の準備も並行している最中なので、以前ほど熱心にやっていませんが、この文を書きながら再び気持ちを引き締めています!